
참 여기서 페이스츄리 마쥬린이란, 페이스츄리 즉 파이나 디저트 등으로 쓰이는 버터 대신에 사용되는 특정 마쥬린(마가린)을 말합니다. 노란색이아니라 하얀색이에요, 이것을 깎고 모양을 만들어, 형상화 하는것을 카빙이라 합니다. 아이스 카빙은 많이 보셨을꺼라 생각되는데요 호텔같은곳에서 말이죠.
아래는 두친구의 완성작입니다.

에밀리오의 캥거루, 조의 범선이네요, 특히나 조의 범선은 디테일이 너무나 멋집니다. 저 파도가 부서지는 형상을 보세요!
오오!!! 대단하네 친구...


저는 용을 만들고 있습니다. 초반에 고생했던것은 머리의 크기와 몸통의 크기의 벨런스였는데요,,,,
-_-; 머리를 너무 크게 만들어서, 나중에 몸을 두배로 부풀려야 했었다는...


타오 :: 자자 이렇게 머리를 붙이면...
라사 :: 야야!! 머리가 너무 크잖아, 그게 고정이 되겠냐? 목이 부러지겠다!
타오 :: 니꺼나 잘하삼 -_-;

에밀리오의 캥거루에 제, 드래곤 머리를 붙여보았습니다. 나름 잘어울린다는 ㅎㅎㅎㅎ

우리 핸섬하신 에밀리오군.. 얼마전에 8살 연하의 여친이 생기셔서 행복하시다는 -_-;;;;

자자 거진 다 되었다. 이제 수십개 아니 백몇개의 비늘만 붙이면 돼!!!!!

친구가 그립고, 친구와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완성작인 드래곤입니다. 음,,, 굳이 따지자면, 동양의 용이지요, 날개가 없고 뱀의 몸을 가지고 있으니.. ㅎㅎ
여전히 대두입니다. -_-;;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살아온 환경도 틀리지만, 지금 저에겐 누구보다 믿을 수 있고, 남은 평생을 함께 보낼 친구들이거든요.
오늘같이 심심한 휴일에, 특히나 더 생각이 나네요 ㅎㅎ




덧글
카이º 2009/08/19 14:00 # 답글
헉, 마가린으로 저렇게 만든다는겁니까... 대단하다 ㄷㄷㄷㄷ
타오 2009/08/19 17:50 #
미술공작시간 같아요 ㅎㅎ
니세 2009/08/19 15:29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밸리타고 왔습니다.신기하네요 마가린이 색이 하얀 것도 그렇고 안 녹나요? 사진으로 보면 석고같아요 :-)
타오 2009/08/19 17:52 #
반갑습니다. ;) 예, 중간에 캥거루에 용머리 얹어놓은 사진 보시면, 용이 땀을 흘리고 있는게 보이실거에요,실온에 오래두면 녹습니다. 버터처럼요, 그래서 짬짬히 쉬는시간을 갖고 냉장고에 넣어놓는답니다.
파라 2009/08/20 02:16 # 답글
맛있어 보이는 걸 보면 전 역시 안되나봐요;그나저나 에밀리오군은 여친이 생겨서 행복한 건가요,
8살 연하여서 행복한 건가요?ㅎㅎ
타오 2009/08/20 08:00 #
마가린도 맛있어 보이시나봐요? =_=;; 담엔 좀더 맛난걸 올려볼께요,전 개인적으로 버터광이라,, 마가린은 싫어라 한답니다. ㅋㅋㅋㅋ
음,, 여친이 생겨서 행복한것이겠죠,, ㅎㅎㅎ
8살 연하라고 써놓은 이유는,,, ㅡㅡ; 여친이 18살,,아 이제 막 19살이 되었거든요... 10대!!! 라는거에 제가 좀 충격을 받아서,,
생긴건 20대 후반입니다만,,-_-;;;
luvjulia 2009/09/04 13:59 # 삭제 답글
용두사미.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ㅋㅋㅋ 그래도 홧팅입니다 ㅋㅋ
타오 2009/09/04 21:29 #
머리가 크긴 큽니다만 -_-; 실제로 보면 멋져욧 -_-+
천서랑 2010/05/28 01:21 # 삭제 답글
와우...이게 마가린..? 신기하네요 ㅇㅅㅇ...저도 이런거 빨리 해보고 싶네요 ㅠㅠ